"
새로 배울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체로는 이미 배워 알고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
중요한 것은 많이 아는 것보다 아는 것을 얼마나 잘 익히느냐 하는 것이다.
형식이 대가를 낳듯 그 형식을 익히기 위해서는 반복 연습이 필요할 것임은 당연하다.
전문 피아니스트가 두 시간 공연을 위해 매일 6시간씩 6개월 이상을 연습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일이 있다.
존경하는 태권도 선배 한 분은 자신의 작은 체구의 취약함을 극복하기 위해서
앞차기 연습을 매일 두 시간씩 300백일을 하고 나니까
천하에 앞차기 하나로 쓰러지지 않는 장사가 없었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동사섭의 마음 나누기나 마음 다루기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 거울 용타 –
아이패드 미니(iPad mini) 광고가 나옵니다.
피아노를 치는 장면 “Heart and Soul”이 흘러 나옵니다.
함께 TV를 보던 친구가 “저 곡만 피아노 연주로 딱 잘 쳐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럼 함께 반복해서 쳐보자고 했습니다.
반복 연습으로 한곡을 멋있게 연주해 볼 수 있습니다.
용타큰스님의 명상록 “내 인생 복습만으로 충분하다” 복습의 의미를 느껴보시고,
기존기성의 지족바탕 위에 행복을 누리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