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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편지

NO1작성일 : 2015-11-06 오후 09:28
제목
의심은 양날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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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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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람들은 ‘의심은 진심으로 가기 위한 통행증’이라고 말한다.
의심의 다리를 건너면 진심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의미가 아닐까?
의심을 풀면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상대의 진심을 보아야 한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
의심을 떨쳐버릴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사람을 욕심 없이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다.
나아가 서로 이해하고 사건의 본질을 정확히 인식하고 서로 더 조심하면 의심이 생기기 않을 것이다.

-<철학의 즐거움-베이컨(의심편)> 중에서-

[용타스님과 10분동행] – 의식의 전개과정

의심은 양날의 칼입니다. 편협한 생각에서 자라나는 칼이지요. 그래서 상대를 해칠 수도 있지만 자기 자신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겁 많은 생각이 잘못 퍼지면 머릿속의 바이러스가 됩니다. 스스로 마음의 독이 퍼지기 전에 지혜롭게 그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야겠습니다. 의심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길러야합니다. 그리고 그 독이 퍼지기전에 진심의 힘으로 본질을 인식할 수 있는 습관을 키워야겠지요.

[함께 듣는 음악] –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

*명상편지가족들과 함께듣고싶은 음악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추천의 사연 보내주세요. 
(dongsasub@gmail.com – [제목] 명상편지음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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