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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을 받는다면 자신감과 자존감 회복은 물론, 삶에 대한 태도 또한 긍정적으로 전환될 것이라 예견할 수 있다. 물론 한두 번으로 좋아지기 어려울 테지만 지속적으로 칭찬 받는다면 그 학생의 성격과 가치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 믿는다. 꾸중을 듣고 자란 사람은 자아 정체감이나 자존감에 대해 부정적이어서 반항심을 키우게 될 지도 모르나 칭찬을 받고 성장한 사람은 긍정적인 사고를 키워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어릴 때부터 칭찬 받고 성장하게 되면 누구든 탄탄한 인성을 키우게 될 것이고 탄탄한 인성이 갖춰지면 극한 상황에서도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함을 갖추게 되리라. 청소년기에 이유 없이 찾아오는 자아 정체감의 혼돈이거나 학업 및 직업 선택에서 오는 강박으로부터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이다.
칭찬은 주변 사람들과 따뜻한 인간관계를 갖게 만드는 근간이다. 살면서 부모와 교사들이 할 일은 자녀를, 학생을 꾸준히 칭찬하는 일뿐이다. 부모가 자녀에게 할 일이 지속적으로 지켜보는 것이라면, 교사가 학생에게 할 일이 교육이라면 그것은 칭찬일 뿐인 것이다.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격을 형성하고 제대로 된 가치관을 갖게 하는 지름길이 칭찬이기 때문이다. 매일 주위로부터 칭찬 샤워를 받고 성장한다면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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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한뜻
[함께 듣는 음악] J.S. Bach Sonata in e minor BWV 1034 Third Mov. Marco Granados, flute; Jeongeun Yom,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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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yellow ranunculus, Vernon Hy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