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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소감문

NO1작성일 : 2015-10-23 오후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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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5회 중급과정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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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섭 수련 프로그램 중 중급과정에 참여하신 분들의 소감문입니다.
수선화님
 
첫날 동사섭 중급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복이라는 큰 스님의 말씀이 가슴 깊이 와 닿았다. 자아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무한 우주의 품에서 벗어남을 느껴보고 싶어 중급과정에 참여하게 되었다.
행복과 성장을 나누라.
하루하루 습관적으로 살고 있던 나에게 경종을 울리는 말씀이었다. 하루를 정리하는 데 이보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 감탄된다. 항상 유념하며, 행복과 성장을 나누며 살아야겠다. 생각하니 기대된다.
 
있다. 좋다. 싶다. 쌍의 반뇌구조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수심체계를 선명하게 이해하니 기쁘다. 특히 행복= 소유/욕구인데 분모의 욕구와 구현 행복론의 진정성이 충돌하지 않느냐? 하는 파랑님의 질문을 통해 분모의 욕구는 개인의 욕구로 인한 소유라면 구현 행복론의 소유는 대의와 진정성을 가진 욕구라는 것에서 차이가 있으니 개인의 욕구는 줄이는 것이 행복하고 넘치는 지족의 방탕에 모든 존재를 위한 대의를 가진 구현은 저절로 이루어지리라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하니 시원하다.
 
지족명상
이미 넘치는 소유, 넘치는 행복 속에 있다. 이 한 말씀으로 내 마음이 환하게 밝아진다. 다른 사람에게 걸림이 있을 때 그것을 포인트로 보지 말고 다른 무한대의 좋은 점을 보라. 나에게 지족하듯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충분히 지족이 가능함을 깨달으니 반갑다.
 
지금 나의 행복을 가로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정말 그립다. 이렇게 개운할 수가? 하고 아하! 하게 된다.
 
촉수구조
 
행복과 불행은 6근과 6경이 만날 때 이 촉으로 인한 결과물이 수이다. 곧 느낌 좋자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다. 수를 잘 관리하는 방법은 유위법과 무워법이 있는데 유위법은 이미 넘치는 소유 속에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고 무위법은 허공을 노래하는 것이다. 수를 잘 관리하면 되는구나! 늘 깨달으니 불만사고에 빠지려고 할 때 순간순간 웃음으로 돌아올 수 있어 기쁘다.
 
비아명상: 있다. 좋다. 가치사고를 해결함. 
 
분석고공. 나라고 할 것이 없다. 지수화풍. 내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나’다 할 때보다는 훨씬 가벼운 느낌이다. 그래도 식 주체 기능은 나인 것 같은데 그렇다면 지금까지 이 모든 것을 주관하며 살아온 이 의식은 무엇인가 궁금했다. 식 주체 기능은 우주가 생성되고 발전되면서 나타난 연기에 의해 생성된 자연물이며 식 주체 기능을 나라고 하는 것이 행복한가? 느낌을 느껴보라는 지훈님 말씀에 식 주체 기능도 일어났다 사라지는 에너지임을 깨닫게 되니 시원하다.
  • 피동고공. ‘나’ 라고 하는 것은 에너지다. 우주 전체가 텅 비어있고 뚫려있다.
  • 자연고공. ‘나’ 라고 할 것이 없다. 자연이다.
  • 연기고공. ‘나’ 라는 존재는 다른 것과 인연을 맺으면서 일어났다가 사라진다. 저 혼자 독립된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이 없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한 존재. 한 생명 덩어리이다.
  • 불가득공. 과거의 나는 이미 지나갔으니 없고, 미래의 나는 아직 오지 않았으니 없으며, 현재의 나는 찰나 무상이니 없다. 
‘나’라고 할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깨달으니 아주 가볍고 말고 우주와 내가 하나가 된 듯한 편안함이 느껴진다.
 
나지사 명상
쌍! 하는 분노를 해결하는 명상. “일어나는 모든 일들 다 그 인에 그 과이니 그러하겠지.” 이 부분이 매우 수긍이 되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나의 부덕이다” 하니 나의 부덕이 돌아봐 지고 인정이 된다. “그의 아픔이다.” 하니 그를 더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느낌이 든다.
구나. ~라고 하는구나: 원시 고공, 영시고공, 억분일공, 영체고공로 저 멀리까지 떨어뜨려 놓고 아주 과거의 일로 생각하거나 아주 작은 일로 생각하니 안전함이 느껴진다.
 
겠지.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내 부덕. 그의 아픔,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 그중에서도 내 부덕함. 평소에 소통 부족, 동사섭 인격 부족, 웃음, 용돈 부족이 남편 나지사가 잘 안 돼서 답답해하던 나에게 큰 아하! 를 주어 기뻤다.
 
감사. ~그만하니 감사하다: 구나. 겠지. 감사 뒤의 덤덤한 표정의 촛불이 아주 좋고 편안하다.
대응로. 전환된 마음을 상대에게 전하는 마무리가 훈훈하다.
 
죽음명상: 탐. 싶다. 욕구를 전환하는 명상
죽음을 수용할 때 세상에 대한 직착심이 내려진다. 1) 실감도를 높인다. 2)직면: 무엇에 걸려 죽을 수 없나? 3) 전환, 4) 해탈, 5) 의미발견
 
나의 경우 직면을 해 보니 10살, 7살, 5살 세 아이가 엄마 없이 자라는 동안 겪을 고통과 죽음의 순간이 고통스러우면 어쩌나? 하는 두 가지 걸림이 있었다. 이것을 전환하고 의미발견을 해보니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염려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 아이들 옆에 있을 때 더 소중하게 여기고 많이 사랑을 주어야겠다는 깨달음과 죽음이 오는 날까지 신나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며 예전보다 죽음을 좀 더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인생 삼박자: 저질러라! 제쳐라! 누려라!
하루에 10개 저질렀는데 9개 실패하고 1개 성공하면 1개 성공한 것을 느끼고 쓰고 나누어라. 거울님은 정말 지족의 천재이시다. 감탄스럽다.
 
행동명상: 행동주의, 단행정화, 동행친화, 파격선도 원리. 저질러라! 촐랑대라!
희로애락 행동으로 표현하기. 다른 사람들이 웃고 울 때 함께 웃고 우니 시원하다. 내 차례가 다가오자 잘하고 싶다는 에고가 나타나며 불안, 초조, 긴장된다. 끝나고 나니 남을 의식하느라 푹 빠지지 못한 것이 아쉽다. 나의 긴장 정도, 똥을 알게 되니 큰 성과다. 감사하다.
 
지족명상 산책: 3000조 혼, 3000조 몸, 3000조 경험에 대한 감사로 충만하다.
이 일물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이 가득했다. 대자연의 조화로움 덕분에 내가 행복할 수 있음을 깨달아서 행복하다.
 
원초님 이야기: 이 말씀을 들었을 때 정말 감동하고 아하! 해서 눈물이 났다. 내가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 것은 그의 입장을 몰라서가 아니다. 그것을 알지만, 나는 항상 내 중심적인 이해를 주장했기 때문이다. 내 중심적인 이해를 내려놓고 그의 이해를 온전히 수용하니 평화로움만 남는다는 큰 깨달음이 되었다.
 
10대 행복 마중물: 99%의 행복+ 1%의 존재철학(무아, 연기) 10대 행복마중물을 쓰고 나누니 한분 한분 삶의 향기가 느껴져서 훈훈하고 감동적이었다.
 
知 行의 결과가 受 느낌, 행복이다.” 하시니 공부와 실천의 목적이 분명해져 명쾌하고 선명하다. 이제 번뇌를 제거하는 방법을 알았으니 수련이 끝나면 네 가지 조바라밀을 꾸준히 명상하여 가슴에 행복한 느낌이 남도록 열심히 0표치기, 느낌록 쓰기를 하리라. 의지를 다지니 기대된다.
 
중급 과정을 마치고 세상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이 생겼다. ‘나 있다’의 프레임으로 평생을 살면서 항상 걸림이 있었는데 비아관, 연기고공, 분석고공 등으로 나 없다, 나 없다 하는 인식의 전환으로 무한 자유로움을 느끼니 가볍고 시원하고 기쁘다.
‘아하! 수위가 미미하더라도 소중히 여기면서 느끼고 쓰고 나누곤 한다면 한세월 지나면 수 없는 복으로 끌어와 복이 될 것이다.’ 반복이 천재를 낳는다고 끊임없이 외치고 알려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큰 스님 말씀을 깊이 새기며 실천하는 삶을 다시 다짐한다. 제45회 중급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으로 안내해 주신 큰스님을 비롯한 지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함께 수련해 주신 도반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마니성님
 
행복과 성장 나눔에서 얼마냐 행복하냐? 네 인품이 얼마나 성장했느냐? 라는 말씀에 아하! 행복한 삶이 인품도 성장시킨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동사섭 수련을 하면서 많이 행복해졌기에 제 인품도 성장한 것 같아 자부심이 생겼습니다. 중급의 기초 정신에서 ‘지금 바로 부처 하라’는 말씀에 그동안 중생놀음만 하면서 살아온 나 자신의 삶이 반성 되고 내가 바로 부처인데 어디에서 부처를 찾느냐? 라는 준엄한 가르침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이론과 실습의 의미에서 이론과 실습. 수행은 같이 이루어져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말씀에 이제부터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0표치기, 조바라밀 수행을 해야겠다고 굳게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수심명상 산책을 모둠원끼리 소리 내어 서도를 할 때 마음에 울림이 전해져 왔고 저 자신이 읽을 때는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경험과 소리의 파동 에너지가 눈으로 읽을 것보다 크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촉수구조. 6근(안, 이, 비, 설, 신, 의) 이 6경(색, 성, 향, 미, 촉, 법)을 만나 6식이 생기고 행, 불행은 6근과 6경 사이에서 일어나므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촉에 따르는 수가 ‘락수 하고 意로서 2개의 法을 잡는다면 이미 넘치는 소유 속에 있음의 유의법과 세상 없음 空 함의 무위법으로 무한의 자유로움을 느끼며 해탈의 경지를 맛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인생 3박자. 저질러라. 제껴라. 누려라. 에서 키워드 2가지 十에 주목하고 누려라, 나누어라. 1g1ton의 원리 구현행복론은 진정성의 원리.
 
번뇌구조. 실체사고, 가치사고, 불만사고를 정화할 수 있는 方法으로서 실체사고는 非我명상으로 욕구는 죽음명상으로 불만사고는 지족명상으로 쌍은 나지사 명상으로 정화하여 행복의 99% 차지하는 지족명상과 1%는 비아명상으로 마음을 정화하여 자유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조바라밀 명상법
비아명상: 불가득공, 분석고공, 자연고공, 연기고공으로 명상하여 나 없음이 선명하게 느껴져 텅 빔을 맛보았습니다.
지족명상: 9천조의 부자로서 이미 넘치는 소유와 행복 속에 있으니 이미 마음 가득 기쁨이 차올랐습니다. 해도 해도 기분 좋은 명상법입니다.
나지사명상: ~구나 ~겠지 ~감사에 마음속 응어리가 풀리고 빼곡하게 차 있을 검불들을 현재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하나씩 명상을 하여 속이 후련해지고 가슴에 따스함이 피어오르도록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오래전 일을 떠올려 나지사 명상을 해보니 개운했습니다. 억분일공, 원시고공, 영시고공을 적용해 보니 ~구나가 잘되었습니다.
 
죽음명상: 죽음명상을 해보니 인식 전환이 참으로 중요했고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마음들을 새삼 깨닫게 되어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마음들을 새삼 깨닫게 되어 좋았고 ‘여기까지가 내 목이야.’ 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행동명상: 대단한 힘을 발휘하는 명상법 입니다. 저지르고 난 뒤 느껴지는 후련함. 속 시원함은 정말 좋았습니다.
 
촌철. 맨 소리가 참소리 된다. 안전지대에서 불안해하는 것은 그만큼의 미성숙한 것이다. 나의 부덕이요 그의 아픔이다.번뇌 즉 보리 말씀이 인간을 만들고 말씀이 역사를 이끌어 간다. 이 세상은 마음의 투영이다.
 
이번 중급수련 과정에서는 더 열심히 명상법을 익혀서 실습했습니다. 순간순간 기쁨이 샘 솟았고 Here and Now에 깨어 있으려고 노력을 많이 해서 큰 기쁨 즐거움을 가슴 가득 채워서 집에 다녀 올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가슴 깊이 울림으로 다가오는 강의를 해주신 큰스님, 마스터님, 지도자님 함께 공부하신 도반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배우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동사섭 수련을 하면서 돈망파지라는 커다란 과제를 줘 해탈의 기쁨을 이생에서 꼭 느껴 보고자 공부, 또 공부하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쁨의 양장력으로 설산 잘 다녀오겠습니다. 도반님들 모두 건강하소서.
 
달과나무님
 
아무것도 안 하기. 지금 부처 한다. 그냥 있는다. 수많은 촌철과 함께 동사섭 중급과정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12일 동안 5000m가 넘는 히말라야 손례 여록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어떻게 시간이 흐르는지 몰랐지만, 큰 스님의 뜨거운 열강으로 차차 적응이 되어갔습니다.
특히, 행동하기 전에 먼저 이론을 익히고 지적인 구동축을 세우라는 말씀과 함께 9세 소년이 자신의 부모를 죽인 검도 9단을 일념으로 싸워 이기는 것과, 골초 분이 썩은 이빨 하나를 보고서 다른 이빨로 그럴 것이라는 생각으로 한 순간 담배를 끊었다는 이야기는 매우 놀랍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정체, 대원, 수심, 화합, 작선으로 이루어진 오요명상을 음에 하며 자신과 더불어 이웃과 함께 온 우주를 생명의 행복발원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달았습니다. 또한 주바라빌 인 돈망, 일체처에 무심, 안 밖의 무심, 무장 무에의 체험과 조바라밀, 일체처 일체시, 모든 존재들에게 감사하는 지족, 어느 한 순간도 미울 수 없이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로 사라진 비아명상, 세상의 모든 것과 시비가 떨어진 나자사, 마침내 마지막 호흡이 멈추어진 돈망, 일체 번뇌가 붙을 수 없는 죽음명상, 모든 존재와 걸림 없이 하나가 되는 화합명상까지 모두가 생명의 보질과 울림을 깨어나는 놀라운 수행 과정이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행동명상의 부분에서는 웃고 울고 분노하고 즐거워하는 희노에락의 분출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습니다. 큰스님께서 평생 일구신 이 행복마을, 중급과정 동안 너무나 헌신적이고, 몸을 아끼지 않고 열정으로 쏟아주신 큰스님의 모든 강의와 몸짓들이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중급과정 모든 분들의 깨어남을 위해 얼마나 애쓰셨는지, 그 정성으로 많은 이들의 영혼이 깨어나고 세상이 더욱 눈부실 겁니다. 중급과정 모든 분들, 지도자 열매님, 같은 분원 님들 너무나 깊이 감사 드립니다. 이 기쁨으로 늘 건강하시고 평안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긍정님
 
거울님의 지금 바로 부처 하라 하는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바로 부처구나. 걸리는 것에만 마음을 두고 살고 있었구나 하면서 한결 가벼워졌다. 그러면 Here and Now에서 자유롭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이 나의 화두가 되었다. 5요 돈망, 나지사, 지족, 비아, 죽음 명상에 대해 명상하는 방법과 설명을 구체적으로 해주시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잘 이해되어 좋았습니다.
 
오요: 모든 문제가 가치관으로부터 비롯되었으나 문제 인식과 동시에 오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식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시원하고 좋다. 나, 나의 행복, 해탈만 염두에 두고 살았는데 행복의 주체가 내가 아닌 우리가 모두 되어야 한다는 생강을 갖게 되었다.
 
지족명상: 지족산책을 하면서 내가 살아있어서 행복하다. 감사할 것이 많구나. 내 안의 긍정 점들이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이런 지족명상을 통해 내 삶의 행복감을 느끼고 싶다.
 
비아명상: 거울님의 컵의 불가득공을 듣고 컵의 실체 없음이 수긍이 갔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자유롭지 못한 이유는 나 스스로 만들어 내는 아심. 나라고 믿었던 모든 것들이 허상임을 알게 되었고 무한 우주에 의존해서 존재하는 일 물이므로 공하다. 조금씩 이해되어 갔습니다. 이렇게 비아명상을 해가면 되겠구나! 방법을 알게 되어 기쁘다.
 
죽음명상: 막상 죽으려 하니 걸리는 것이 많아 거울님께서 가르쳐주신 방법대로 실강도를 높이고 직면하여 인식전환을 실습했다. 내가 출가 한 것도 모르는 부모님이 애가 죽는다면 마음이 어떠실까 생각하니 걸렸다. 근데 언니, 오빠들의 인식전환으로 조금을 놓을 수 있겠구나! 시원해지면서 100%는 아니지만 죽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지사: ‘지금까지 미흡했던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 부분이 해결되어 상대방의 마음이 이해되었고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니 가슴이 울컥해졌습니다.
 
행동명상: 평소에 나라는 자존심과 체면을 없애고 부숴 버림으로써 자신감을 얻게 됨. 특히 평소에 화가 날 때 꾹꾹 누르고 창기만 해서 또 화가 올라오곤 했는데 분노를 표출하고 나니 시원하고 좋았다. 수련과정에서 많은 깨달음이 오지 못했지만, 그동안 내가 살아온 삶의 방식 태도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평소 걸린 이유가 내가 그 사람을 부정적으로 바라본 나의 눈 때문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나 없음과 아하점을 갖추고 생각을 바꾸는 등 명상과 실습을 해 많은 것을 배워서 충만합니다.
 
세상에는 두 사람이 종류가 있는데 수행표에 0표 치는 사람과 0표 안치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꼭 0표 치는 사람이 되겠다. 나지사 명상을 꼬박꼬박 쓰면서 하루에 한 번씩 꼭 하겠습니다. 그리고 느낌록을 쓰면서 실천하겠습니다.
 
땡큐님
 
4가지 조바라밀을 잘 습득했다. 감사하다.
 
지족명상 산책이 너무 유익했었고 행복했었다. 이 명상산책을 결국 ‘지금 이 순간’을 살게 했으며, 이해하기 했으며 마음을 가볍게 했고 성성하게 했다. 지족명상을 하고 살아야겠다 싶다.
 
지족명상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발견하는 것이, 아는 것이 있다는 것이 행복임을 자각한다. 가령 ‘각막에 부딪힌다는 것’을 몰랐었다. 햇살과 광경이 ‘각막에 부딪친다는 것’을 몰랐었다. 얼굴 근육이, 입안에 침이 고이고 생 켜지는 것들을 잘 몰랐었다. 신비한 이 광경을 지켜본다는 것이, 아는 것이, 지금을 각성하는 것이 되었다.
 
비아(非我)명상을 통해 점점 많은 것이 “대상화”가 된다. 나는 점점 우 순위가 되어가고 점점 자유로워진다. 생각도, 감정도, 의심도.
 
지금 고요한 의식이 내 주변을 감싸고 있음을 더 깊이 느낀다. 그것은 평화를 주며 성성함을 준다.
 
모든 것이 관념 또는 염체 임을 확연히 한다. 시간과 공간과 모든 것이 실체사고 속에 있었다. 텅 빈 허공이 느껴진다.
 
침묵과 깊이가 있음을 안다. 의식을 경험한다.
 
죽음 명상을 통해 나는 특별한 미련들을 없음을 알게 됐다. 능력만큼 베풀고 살면 좋겠다.
 
‘겠지’ 나지사 명상에서 ‘겠지’의 상상력, 다양한 관점, 이해력 등 사고의 유연성 필요성을 알게 됐다. 겠지를 좀 더 실천하며 유연해야겠다.
 
그 무엇에서든 의존심리와 자아심리를 (사람, 단체, 신앙 등) 끊어가야겠다 하여진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알아간다는 것은 즐겁다. 즐거운 일이다. 과식의 피로감을 증래시킨다는 것처럼, 단지 몰랐었기에 미성숙했을 뿐이다.
 
인식을 함부로 들것이 아님을 깨닫는다.
 
나는 점점 흔적 없이 살아갈 것 같다. 기분이 좋다. 1/1의 자아가 무아가 되면서 무한을 열린다.
 
점점 큰스님께서 사유를 강조하시는 것 같다. 그럴수록 나 또한 동감의 메아리가 흐른다. 사유다!
 
행동명상을 보며 관객의 입장에서 최고의 신나는 무대를 관람했다. 가장 열띤 무대였기 때문임을 아는 것이다.
 
지성촉을 중심으로 한 함,진,치 소멸의 조세바라밀의 구조를 배워감에 매우 감사하다. 그리고 현실 생활을 부닺히는 중생을 위한 논란에 대한 중요성, 가르침이 있다면 하여졌다.
 
가르침이 있고 길은 있는데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늘 미안하고 반성이다.
 
실상님
 
두 번째 중급과정 참 잘 왔다.
 
행복과 성장나눔.
  • 오늘은 기분 좋게 살았는가? 행복을 물어라. 수업 전 세수가 개운했다. 성불화 보살님 고사리 반찬 맛있었다.
  • 내가 무엇으로 성장했는가? 인품의 성장. 관계가 애매한 사람에게 먼저 전화해 해소했다. 화합의 노력을 보인다. 늘봄님, 첫물님, 먼지님, 일우님, 무량광님 행복과 성장나눔을 들으며 짧은 시간 깊이 있게 만나게 된다. 성장 축이 생기니 의미가 더 커져서 좋다. 유익하다. (좋음+유익)
중급 기초 마음 가짐
  • 지금 바로 부처 본질로 되어보자. 40여 명이 연기적 불성이다. 나라 할만한 것 없다. 어디를 뜯어 봐도 나라고 할만한 것이 없다.
  • 동기
    • 중급과정 왜 참여했는가? 중급과정 프로그램에 대한 지행득 하겠다. 온전히 머리로 익히고 몸으로 체득한다.
    • 중급과정에 거는 기대는? 올인. 몰입, 거울님 뜻 이해, 실습공격 온전히 익힌다.
    • 진정 해탈을 원하는가? 걸림 없는 자유로움을 완전히 원합니다.
    • 해탈이란 무엇인가? 근의경을 접해도 걸리지 않는 자유함.
    • 왜 해탈을 해야 하는가? 내 생명은 지고한 행복의 경지로 나아가고 싶어 절규한다. 수련의 집중 몰입을 위한 동기가 활활 타오른다. 좋다.
  • 이론과 실습의 의미 그는 무엇인가? 이론이 없으면 거점이 없다. 성숙한 삶을 살기 위해 용해탈 한다.
  • 기초지식
    • <요요> → 삶의 5대원리, 정체 7대원, 수심, 화합, 작선
    • <지족 철학> 과 그 관행→이 세상에서 가장 원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은혜로운 것은? 생각이다. 이미 넘치는 소유 넘치는 행복속에 있다.
    • <행복론> 행복이란 욕구하는 것이 소유(성취) 될때 따르는 긍정적인 느낌이다. 행복=소유/욕구, 소유/극대화 구현 행복론, 지족 행복론, 욕구/극소화 초월 행복론.
    • <번뇌론> 개념이전의 상태에서 추락을 시작→실체사고→가치사고→욕구→분노→불만사고. 있다→좋다→싶다→썅. 치.탐.진 3독.
    • <수심체계론> 주바라밀, 1 돈망명상, 조바라밀, 4 지족명상, 비아명상, 나지사명상, 죽음명상으로 치탐진 3독을 해독시키자! 길이 보이니 시원하고 든든하다.
    • <촉수구초론> 인생은 촉수 과정이다. 근과경관리를 잘하려면 좋은 환경 속에 있자. 느낌 좋자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니까. 주체와 환경의 관계가 이해되니 좋다.
    • <인생 3박자> 저질러라→제처라→누려라+긍정에 주목하고 나누어라. 긍정축제를 안 해왔던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앞으로 그리하자. 기대된다.
 
수심. 마음을 닦는다. 마음을 잘 다룬다. 마음을 잘 관리한다. 마음의 평화를 위해.
 
지족 명상. 9,000조 부자. 혼 3000조, 몸 3,000조, 경험 3000조. 시작부터 거부다! 혼이 빠졌어. 얼마 주면 혼을 넣어줄까? 혼 빠지면 몸은 시체다. 세상에 그러고 보니 자고 일어나 혼이 어디 가지 않고 있어 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큰스님께서 강의하시면서 우리를 부자 만들어 주신다. 감사합니다. 지금 여기 행복을 살겠습니다. 지족 10차원. 자기지족명상, 사물지족명상, 집중형, 임의형, 체계형 신나게 지족해 나가자.
 
촉수구조
  • Keyword 1. 촉으로 인한 결과물인 수(느낌)가 삶의 목적이다. 곧 느낌 좋자 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다.
  • Keyword 2. 촉수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행불행은 근(육근)과 경(육경) 사이에서 일어난다. 이 일물이 6개의 빨판으로 세상을 받아들이는 그사이 관리를 잘해야 되겠구나. 촉수구조는 더 공부해야겠다.
  •  
수심 명상산책.
  • 수심 해설을 처음 접했을 때가 생각난다. 첫 중급과정에 왔을 때 표현에 걸림이 있었는데. 의미를 느끼고 해설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보니 구정 구절이 감동이다. 한편의 대서사시 같은 명문이다. ‘무아인 이 인물이 천하를 둘러본다. 고요한 우주에 상생 기운이 가득하고, 애쓰지 않아도 돈망이다.’ 감동이다.
비아명상
 
“빡빡한 느껴지던 것이 헐거워지고 가벼워진다.” 습관적으로 무심결에 “있다. 있다.”를 의식, 무의식적으로 43년을 해 왔는데 있다 의 단단함에 금이 가고 헐거워진다. 큰스님께서는 어떻게 이렇게 비아명상 길을 또 닦아 놓으셨을까? 게다가 학생들이 못 알아듣지는 않는지 딴 길로 가진 않는지 끊임없는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는 정성이 느껴지며 감동, 감사해진다. 문득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나 BBC 다큐멘터리에서 보았던 자연의 변화를 떠올리며 그렇지 찰나 생명이지 싶다. 나라 할만한 게 없다. 정난미채 수상행식 지수화풍 정난미채 입니다. 염려하지 않고 사라지겠습니다. 연기고공. 불가득공. 분석고공. 자연고공. 나 없다. 가볍다. 시원하다. 자유롭다.
 
나지사명상
  • 나지사명상을 한다고 해왔는데 잘되지 않는다. 좋지 않은 대상이 거듭해도 해도 글로만 써질 뿐 마음이 변화가 기대보다 턱 일어나니 답답하기도 했는데 큰스님께서도 또 열쇠를 개발해오셨다. 겠지 감사할 때 느낌이 담담해야 한다. 사수의 상태에서 해라. 게다가 겠지할 때 전생까지 더듬어보면 1,000개는 나온다 하시니 뭐가 뻥 뚫리는 듯하다. 이젠 감정의 좌표와 연기적 이해로 나지사명상이 더 잘될 듯싶다. 큰스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죽음명상
  • 죽음에 대해 실감→직면→전환→해탈→의미발견. 죽음명상이 잘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장에서 늘봄님께서 질문하시고 먼지님, 일우님께서 코를 막아봐라! 생명 그 자체를 놓기 싫어하는 건 몸의 세포들의 무조건 반사다. 하시니 실감이 더 되며 동사섭 공부가 미련으로 잡힌다. 수련에 대한 탐심을 발견하고 시원하다. 여기까지가 내 몫이었다 하니 그도 놓아진다. 소득이 많다. 감사하다.
나지사명상
  • 나지사명상을 한다고 해왔는데 잘되지 않는다. 좋지 않은 대상이 거듭해도 해도 글로만 써질 뿐 마음이 변화가 기대보다 턱 일어나니 답답하기도 했는데 큰스님께서도 또 열쇠를 개발해오셨다. 겠지 감사할 때 느낌이 담담해야 한다. 사수의 상태에서 해라. 게다가 겠지할 때 전생까지 더듬어보면 1,000개는 나온다 하시니 뭐가 뻥 뚫리는 듯하다. 이젠 감정의 좌표와 연기적 이해로 나지사명상이 더 잘될 듯싶다. 큰스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죽음명상
  • 죽음에 대해 실감→직면→전환→해탈→의미발견. 죽음명상이 잘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장에서 늘봄님께서 질문하시고 먼지님, 일우님께서 코를 막아봐라! 생명 그 자체를 놓기 싫어하는 건 몸의 세포들의 무조건 반사다. 하시니 실감이 더 되며 동사섭 공부가 미련으로 잡힌다. 수련에 대한 탐심을 발견하고 시원하다. 여기까지가 내 몫이었다 하니 그도 놓아진다. 소득이 많다. 감사하다.
받아쓰기
  • 거울님의 간단간단한 말씀들만 경청하고 이해하면서 새긴다고 해도 영성수위가 몇 단계 올라갈 것이다. 그렇지! 제가 그래 오고 있습니다. 큰스님. 감사합니다.
  • 아하 수위가 미미하더라도 소중히 여기면서 느끼고 쓰고 나누곤 한다면 한세월 지나고 나면 복으로 넘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지속해서 그리하겠습니다. 초등학생 지도하시듯 이렇게 받아쓰기시켜 주시니 어색하지만 따라가니 공부의 또 다른 재미입니다.
질문
  • 명상질문 시간을 주셨습니다. 질문을 12개 적었지만 검색해서 찾을 거리이지. 질문을 드릴 거리가 아닌듯합니다. 부족한 사유수준으로 훌륭한 질문이 떠오르지 않으니 떠오르지 않으니 차마 질문을 하러 갈 수 없어 수행 점검표만 신나게 했는데. 큰스님께서 질문하지 않은 사태를 혼내시니 무작정 질문하러 갈 걸 후회합니다. 지도자님들께 질문 열심히 하겠습니다.
  • 아하! 아하 없는 하루는 죽은 하루이다. 감동 감사 느낌록을 5,000개를 적고 일상이 보석처럼 빛나는 날들이 되었습니다. 범사가 감사합니다. 큰스님, 아하!를 느끼고 기록하고 나누는 삶 되겠습니다.
신혜
 
“ 내 자성은 놀라우리만큼 광활하다.” 광활한 의식공간의 허공이 큰스님 판서 그림으로 전달되면서 허공을 노래해야지 99.99 빔 철학을 좀 더 많은 시간을 들여 받아들여야지. 느껴야지 싶어집니다. 신해행증 믿고 사유 이해하고 반복관행하고 확실해지겠습니다.
 
행동명상
  • 행동명상 4대원리에 유념해본다. 행동주위 원리, 단행정화의 원리, 동행 친화의 원리, 파격선도의 원리, 내적인 정화와 외적인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행동명상에 임해보자. 이번에 중급과정 온 목표가 행동명상 두려움 떨쳐내기 똥 때내기 이였다. 열심히 맘먹었고 한 번에 활동이 아닌 재수 했지만 속 시원하게 했고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중급과정엔 한 번에 확 통할 것이다. 시원하다. 보람차다. 기특하다. 신나게 저질러라! 아싸!
조바라밀 아티쿨 
  • 조바라밀인 지족명상, 비아명상, 나지사명상, 죽음명상을 집중적으로 해보며 내적 변화를 살핀다. 이번 중급과정에서는 더욱 잘할 수 있는 황금열쇠 4개를 받았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공표치기하면서 더 잘될 것 같다. 기대된다.
조바라밀 발표
  • 거울님께서 조바라밀이 얼마나 잘되었는지 정리를 잘했는지 5 4 3 2 1 로 손들어보라고 하신다. 손을 든다. 하늘님께서 5인 사람 내용을 들어 보고 싶다 하신다. 원하는 사람들 나와서 발표하라고 하시는데 세바람님, 도원님, 제이슨님, 지성님들 자발성의욕성에 놀라고 내용에 놀란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제이슨님 내용은 한번 더 들어보고 싶다. 스스로 돌아본다. 여전히 소극적 마음이 보이며 더 열심히 저질러야지 결심하게 된다. 
중급 단상
  • 100 100 100 시작을 위해 종자글로 삼겠습니다. 다 좋았지만 11번 단명한 천재수행자보다 반복을 끈기 있게 해내는 우직한 수행자 가 좋았습니다. 그리 되겠습니다.
식주체 기능
  • 수선화님께서 식주체기능에 대해 질문하신 내용을 지훈님께서 답변해주신다. 질문하신 분이 놀랍고, 답변하신 지훈님 대단해 보인다. 아직 확연하지 않은 식주체 기능에 대해 좀 더 파고들어 가 봐야지 맘먹게 된다. 큰스님께서 안트만 브라마 힌두이즘의 식 주체기능에 관해 설명해 주시고 “경험되지 못한걸 있다고 하지 말아라” 하셨던 부처님 말씀이 너무 멋있고 생생한 큰스님 전달이 대단해 보인다.
수행사위와 정견
  • 수행사위의 시작은 가치관 정립입니다. 가치관 정립→체해탈→용해탈→무의식 해탈 하겠습니다. 팔 정도의 정견 바르게 보기. 바르게 보려면 프래임, 관점이 중요하다. 결국 삶의 모양은 틀거리에 따라 결정 될듯하다. 중급과정의 프래임은 조바라밀 ‘지족명상, 비아명상, 나지사명상, 죽음명상’ 이고 삶의 프래임은 오요다. 정체, 대원, 수심, 화합, 작선이다.  감동이다.
수행점검표 공표치기
  • 삶의 습관적으로 살지 않고 의도적, 의지적으로 행복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 수행점검표 공표치기를 행복으로 가게 하는 고속도로로 알고 그 길을 달려갈 것이다. 자투리 시간에 도인 될 것이다. 멋지다. 
10대 마중물
  • 나는 혼 3,000조, 몸 3,000조, 경험 3,000조, 9,000조 부자이다. 나는 우주와도 바꿀 수 없는 귀하고 소중하고 신비하고 무한가능성을 지닌 혼이 있고 그 혼이 3,000조이다. 나는 그 어떤 과학자나 천재 예술가 천만 명이 동원되어도 빛을 수 없는 대 예술품 몸이 있다. 그 몸도 적게 잡아 3,000조이다. 경험은 어떠한가? 시간과 상황과 의지의 결과로 돈으로 살 수 없겠지만 3,000조 하고 9,000조 거부의 행복마중물이다. 1) 돈망감(해탈감), 2) 동사섭행복마을, 3) 지족감(범사에 감사), 4 )삶의 5대원리 frame, 5) 세 아이, 남편, 시어머니, 가족, 6) 거울님, 우강님, 유현오 사장님, 정택환 상무님, 리더들, 7) 훌륭한 부하직원들, 8) 친구들, 행복공동체(교재삼기도 합니다) 함께 동사섭도 해요. 9) 엄마, 언니, 아빠, 10) 돌아갈 수 있는 집
중급과정 저릴렀고, 아쉬우면 제치고, 소감들 이하들로 누린다. 축제입니다. 이 축제의 잠을 위해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시고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스폐셜 땡스 로 용타 큰스님과 일우님, 첫물님 함께 하신 겠지방 도반님들 그리고 맛있는 밥 감사했습니다. 성불화 보살님. 감사합니다.
 
조해방님
 
일반과정의 느낌은 한 구슬 한 구슬이 보석처럼 귀하고 소중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중급과정의 느낌은 그 구슬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면서 목걸이의 모습으로 보인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중급과정도 그동안 파편적으로 알고 있었던 것을 실로 엮어주는 연결고리로 선명함이 있었다. 또한, 그 좋은 목걸이도 그것을 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빛으로 발하게 되어있을 터. 반복을 끊임없이 하면서 해탈로 이르는 빛으로 되게 해야겠다는 다짐이 되었다. 일반과정에서도 수행점검표를 받았는데 그때는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아득했는데 이번에는 실습을 병행하면서 방편을 알게 되어 기뻤다.
 
처음 시작 지금 바로 부처 하라는 말씀. 이전도 부처였고 이미 부처인데 그 부처가 잘 안 되는 이유는 나가 있으면 안 된다. 나 없음을 깨닫고 나가 있으면 안 된다는 것. 나 없음(무아)의 말씀을 듣는 순간 작년부터 리더십 CEO 스피치 모임에서 늘 부대치고 불편했다가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걸려있었는데 그곳에 모인 분들은 모두 내가 나다라는 데 걸렸고 나 또한 내가 냄비 하며 그곳에 부대 치며 있었기 때문이었구나 싶어 바로 버리면서 마음이 한결 개운해졌다.
 
중급과정에 참여할 때의 기대는 무의식 안에서 갈 때가 되었구나 하는 내면의 소리에 저를 기울이면서 살면서 불편했던 몇 가지의 염치 걸림을 확실하게 해소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왔었는데 거울님의 강의에 그때그때 올인하면서 온전히 몰입했던 시간이 많았고 몸으로 체험했던 시간이 많아서 일반과정 때보다 더 소득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러나 거울님은 동사섭 지도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래라고 하셨는데 그 과정은 엄청난 공부가 필요할 것 같아서 엄두가 안 난다.
 
9,000조 부자. 이미 넘치는 소유와 행복 속에 있다는 것을 아는 것. 지족명상이 행불행의 99.9%에 해당한다고 하는 것. 그것이 깨달음이라고 하신 것에 28년 넘게 직장에 다니면서 월급 받는 것을 당연하게 느끼고 그 고마움을 알지 못하다가 월급 받고 지금까지 잘 생활해 왔구나 하고 감사하게 되고 최근 직장전근으로 인한 갈등에서 한순간에 모든 것이 감사로 전환되자마자 다 고마운 것, 감사한 것으로 가득 차서 감사함으로 넘쳐나게 된 것 또 한 번 감탄하며 감사했다. 하나를 또 젖혔다.
비아명상에서 우리의 삶은 흘러가는 자연이다. 인연에 따라 잠깐 가서 왔다 가는 존재임을 깨닫는 것. 이것이 괴로움에 벗어나는 것이다. 내용을 하나하나 모든 것을 떼놓고 보는 것. 예를 들어서 주시는(소통의 예 나 팔이 내 것인가?) 내 몸을 떼놓고 보는 그런 질문들은 정말 그대로 이해가 잘 되어서 어렵다고 느껴졌던 비아명상이 그대로 쑥 이해가 되었다.
 
마음은 마음일 뿐 내가 아니고 알아차림도 내가 아니고 순수의식도 아니고 묘유도 없애라고 하는 것에 이르니 비어가 되는데 지족명상이며 죽음명상이며 나지사명상까지 갈 게 있겠나 싶어 의문이 들었다. 현공님께 질문을 하니 실체사고 →가치사고→욕구→분노→불만사고까지의 체계를 설명해주시고 다 약에도 약마다 쓰임이 있듯이 욕구에 죽음명상, 분노의 나지사명상, 불만사고의 지족명상을 방편으로 활용하여 깨달음을 얻는 것. 마음의 걸림 없는 자유로움을 요소요소에 느끼도록 해주시는 치밀함과 친절함에 다시 감탄하였다.
 
거울님이 비아명상을 밤에 말씀하실 때 뭐 그리 잘게 잘게 쪼개서 씹어서 입가로 가져가면서 먹여주려고 애쓰시는가 싶어 안타깝게 느껴졌는데 그 다음 날 아침 당근 채찍 이야기를 하시면서 교육적으로 다그치시는 에너지를 쓰시는 것에 감사함과 고마움으로 눈물이 주르르 흐르면서 온전히 감사함으로 느껴지는 시간이 되었다. 기쁜 마음으로 지금 아니면 언제 채근 소리를 들을까 싶었고 또 연민이 느껴진다고 하시는 말씀을 또 하셨는데 너무 염려하시지 말라고 다 소리 없이 쑥쑥 나름대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
 
나지사명상에서는 번뇌구조를 명확히 다시 복습하고 구나의 옵션인 윈시고공으로 멀리 띄워놓고 보면 모두가 공 하다는 옵션이 더해지니 더 잘 알게 되고 겠지 옵션으로 내 부덕이다. 그의 아픔이나 한계를 이해하라. 감사의 옵션으로 대응론까지 알려주시니 옵션 있는 것이 중급이구나 싶어 더 좋았다.
 
죽음명상은 여기까지가 내 몫이었다는 말씀으로 싹 정리되고 실감도→직면→전환→해탈→의미발견까지 바로 정리되어서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이번 과정은 수행명상 연습시간이 충분히 있어 강의 당시에 이해했으나 노트 필기보고 잘 모르게는 부분을 물어보고 더 깊게 학습하게 되어서 거울님이 더 확실하게 마스터하고 가라고 했는데 그런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
 
이번 수련에서 무엇이 남았는가의 질문에서 지와행이 반복되고 이번 수련에서 모르는 것은 좀 더 명급히 알게 되는 것이 그 결과물이라고 하시는데 나는 일단 거울님의 말씀이 귀에 잘 들리고 그대로 쑥쑥 이해되는 것이 신기하고 이미 잘 들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느낌이었는데 100 100 100 하라고 하시니 그것 또한 아직 아는 것과 자신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것과의 갭은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어 더 겸손해져야겠다 싶었다. 알고만 있는 것 아니라 일상에서의 행복구형을 위한 실천에 매진하는 것이 남아있는 숙제이다.
 
그중에서 수심사위가 제일 큰 수확인듯하다. 깨달음의 느낌은 알겠는데 그것의 수위가 늘 궁금했는데 그것이 가치관정립→체해탈→용해탈→무의식해탈로 이어지는 단계가 확실하게 이해되어서 개운한 느낌이다. 이렇게 하나하나 이하라고 느껴지고 시원한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일상에서의 사소한 아하 에도 민감성 있게 긍정적 있게 느끼면서 살겠다.
 
소그룹의 구성원도 큰 인연인데 현공님 방에서 숲님, 하늘님, 무량수님, 옹달샘님, 새바람님, 도솔님의 역동. 순수하면서 엉뚱하고 재미있고 활달하고 그런 분위기에서 일 년 동안 웃을 수 있는 웃음을 다 웃게 해주신 유쾌한 분위기에 감사드린다.
 
연수 수련 오기 전에 세 가지의 해결 해보아야겠다는 과제가 있었는데 첫날 말씀부터 다 풀려버려서 그 이후 시간은 보너스 받는 기분으로 내내 편안하게 보내었는데 정정 이 과제만 해결했다고 즐거워하고 안주한 게 아니라 앞으로의 나 없다는 것에 매진해야겠다는 더 무거운 숙제를 안고 크게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돌아간다.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정신적 노력. 야금야금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정진하기를 다짐한다.
 
죽음명상에서는 안 놓이던 친정 아버지의 죽음은 나누면서 저절로 쑥 아버지의 죽음이 놓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감사할 일이다.
 
무량수님
 
나에게는 일생일대의 대박이다. 나는 이미 넘치는 소유와 넘치는 행복이 있다. 처음 시작 활불인 이 인물은 행복하다. 3박자부터 시작이다. 강의 끝나고 잠깐 걸렸던 찌꺼기가 씻어 내려간다. 무엇이 가로막이지요 하시면서 뚫어주신다.
2번째 대박은 내가 이렇게 부자라니. 또 대박 어디에서 조를 말해보겠는가?
  • 혼이 3,000조요 2. 몸이 3,000조요. 경험이 3천조요. 9,000조 다 생각만 해도 행복해져 입이 째진다. 그러면서 나는 부처다. 나라 할 만한 것이 없다. 삼과 집착을 끊어 노신다 일반과정에서 희열을 느꼈다. 지금은 명상의 홍수시대 해탈은 특수한 사람이 특수하게 갈 수 있는 산 너머 남촌 같다. 그러나 동사섭은 누구나 간다. 누구나 깨닫는다. 누구나 느끼면 가는 게 아니고 곧 즉 그 자리에서 반야용선을 타고 아미 아미하 부처님 나라. 근 곽으로 간다. 그러니 아니 올 수 없고 그리워진다. 7보다 가득 있는 행복마을. 누구든 종교에 벽을 넘어 무한히 보석을 깨가러는 거울님의 신신당부 시다. 즐기고 맛을 보며 함께 춤을 추자 하신다.
  • 중급과정에 거는 기대? 할 말씀이라도 내 것이 되기를 나 자신에게 말한다. 지금은 남에 옷인 것 같지만 본래 내 옷이다. 주인을 찾자. 하는 기대심이다.
  • 진정 해탈을 원하는가? 그렇다. 내 수행 중에 천일기도 두 번, 지금도 3번째 1,000기도 중이다. 천수라니. 매일 천독이다. 환희심이 가득하다. 때로는 지겹기도 하다. 왜나면 보이지 않고 안개에 갇혀있다. 큰 스님들의 강의 범문 10방을 다니면서 찾았다. 목이 말라 청정수를 찾았다. 그러니 해탈의 방법을 정확히 알려주시는 동사섭. 그러나 물가에서 물을 내가 먹어야 한다. 물속에 모가지까지 처박아 주시면서 매질하시는 거울님. 나는 행복해질 수 있다.
  • 해탈이란 무엇인가? 자유, 행복, 기쁨, 환희 맛을 봐야 맛을 아는 샘표 간장 등.
  • 왜 해탈은 해야 하나? 물론 자유롭고 행복하다. 그러나 바이러스 번지듯 독한 전염병이 속히 빠르게 옮기듯이 귀 먹고 눈멀고 다리 아프고 입이 헐어서 맛을 모르는 사람에서 오감의 맛을 보여주고 싶다. 이 맛이야.
  • 이론과 실습의 의미 무엇인가? 성숙한 삶을 살기 위해 용 해탈한다. 이론 없으면 실습의 거점이 없다. 이론과 실습이 병행하니 읽어버리지 않고 복습이 된다.
  • 기초 지식. 일반과정 때 난 오요에 빠졌다. 복잡하게 많이 할 것이 아니라 오요만 확연히 안다면 실천한다면 내가 애타게 갈증과 방낭자 생활 끝이다.( 아하. 이것이구나 또 재미있게 묘사하셨다. 오요 속에 다 들어있다.
  • 인생 3박자 내가 잘하는 질러대기, 여기서는 이름표가 확실히 붙고 체계적이다. 질러대라. 누려라. 제쳐라. 처음에 거울 친견하고 난 질러내고 누렸다.
  • 번뇌구조. 있는다 좋다. 싶다. 썅. 기가 막힌 통쾌함. 이 소리만 들으면 오해 할 수 있다. 충분이 습득하여 욕구, 욕망, 불만족을 잘 설명해야 대목이다.
  • 지족 철학과 관행 있다, 없다. 한 생각 일으키니 범사작 감사요. 몸, 혼, 가정 모든 존재, 지족 명상을 하고 난 나는 천지인 모두가 감사로써 바라보이게 된다. 소중하다.
  • 비아명상. 과거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 금강경 구절이 생각난다. 찰라 찰라 순간 순간 듣고 외우고 쓰고 한문 풀고 해봤지만 응무소주 이생기심이 비아명상에서 쓰이니 딱 맞는다.
  • 정. 난. 미. 채, 수. 당. 행. 식, 지.수. 내가 없다. 이 말씀은 나에겐 충격적인 명상이다. 나는 비아명상에서 여중생의 꽃, 연꽃이 되어본다. 어디에서든 물들지 않는 처념상정 (處念常淨) 바위, 들꽃, 벌레 등등. 그래 부처님이 모든 것에는 불성 있다 하신 말씀을 이해한다. 이렇게 간단명료 정확하게 가르치시면 헤매지 않을 텐데 공부인은 헤매고 물들고 주저앉아 똥 싸고 그것이 전부인 것 같이 상을 세워 도인 노릇을 한다. 오늘은 기분이 좋다. 내가 연꽃이라 있다. 자신 있게.
  • 나지사명상. 자주 쓰인 단어다. 그러나 수행자인 난 톡 쏘는 소리가 위엄을 갖추는 것인 줄 알고 목에 깁스 하며 끝도 시작도 없는 소리 따듯한 소리 따뜻한 나.지 적용을 못 했다. 아니 했으나 느끼지 못했다.
  •            죽음명상. 난 늘 죽어간다는 것을 의식한다. 유서와 유언을 하고 장기기증도 했다. 난 할 일 없고 배울 것이 없어 깜깜할 때는 죽고 싶었다. 윤회도 내 깜양대로 된다. 오늘에 일은 내일도 미루지 않는 습관이 있다. 태양은 동쪽에 붉은빛을 띠고 장엄하게 지평선에 떠올라 사람들은 환희, 희망 속으로 빨아들인다. 그 모습을 보러 새해 아침이면 난리 난리다. 정오의 태양은 어떠한가? 너무 뜨거워 인간들은 손가락질하며 투정하고 그늘에 피해있다. 지는 노을은 아주 아름답다. 타고 가는 차를 세워서 그리워하며 좋아한다. 감탄한다. 한 개의 태양인데 뜨는 것과 지는 태양의 모습에만 환희를 보낸다. 지는 저녁노을은 눈 깜빡하며 딴청을 하다 보면 숨어버린다. 나는 저녁노을 같이 아름답게 저물어야겠다고 느꼈다.
  • 마지막 돈망은 아직 모른다. 모르는 것이 있기에 다행이다. 고급과정과 지도자 과정을 올수 있는 조건을 제시어 주어서. 지금은 백중 기도 중 불교의 명절이다. 동사섭 공부가 시작되었다. 공부해보니 백중이 조 바라밀이 되었다. 주가 동사섭이 되었다. 그냥 올인 해버린다. 저질렀으니 누릴 수 있다. 그리고 행복하다.
 
야생초님
 
이번 중급과정에 목적은 중급과정을 지행 하기 위함이었는데 4개의 조바라밀을 이론의 이해와 실습을 해 선명해지는 기쁨이 왔다.
 
명상실습이 평소에 하던 때와는 달리 장력의 힘인지 깊이 있게 명상이 되어 흐뭇하다.
 
명상의 결과물은 느낌인데 아직도 느낌을 잡는 데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그러나 명사의 느낌에 크게 눈뜸에 감사하고 기쁘다.
 
나의 적절치 못한 행동에 대한 아내의 충고와 지적이 있을 때마다 걸림이 있고 짜증스러움이 있어 스스로가 못마땅하였는데 이번 중급 과정 지족 명상과지족명상과 나지사명상의 성과로 과거의 힘듦이 사라지고 감사함만이 현전하니 아내에 대해 정말 미안하고 아주 기쁘다. 이번 중급과정에서 가장 큰 성과라 할 만큼 소중하다.
 
‘좌우 명직 말씀 100개 정도 써보고 100번 정도 씹어보고 100번 정도 전해보라.’라는 말씀 참으로 이 일 물의 인품 고양을 위해 꼭 실천해 봐야 할 과제라 여겨져 흥미도 다가와 좋다.
 
말씀이 사람을 만들고 역사를 이끌어 간다.
 
진리는 역동적이어야 한다.
 
그이 (예수, 붓다, 노자, 소크라테스 등) 독자성을 취하라. 내가 이러하듯 그이는 그러할까?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듯 그이도 그러할까?
 
지금 바로 부처 하라. 지금밖에 없다. 참으로 정신 차릴 일이다.
 
아무것도 누구도 내 행복과 자유를 가로막지 못한다. 오로지 스스로 생각이 가로막는다. 참으로 그렇지 해진다. 행법바로 하며 행복해 지리라.
 
혼, 몸, 경험 9천조 부자 명상을 구체적으로 해보고 더는 바랄 게 없겠구나 하면서 지복감이 넘친다.
 
지금 여기에서 (9천조 부자) 지족을 찾고 온전히 행복 할 일 이겠구나 하면서 넉넉하고 든든하다.
 
이미 넘치는 행복(소유) 속에 있다는 선언으로 이미 지족의 완료이듯 뿌듯하다. 매번 선언 할 일이다.
 
우리 (내) 마음을 누가 해방해 줄 거냐? 참 좋다. 정신이 확 든다.
 
인식의 전환이 깨달음이다.
 
좋은 것은 거듭 씹어라.
 
걸려들었다 하면 관점을 달리해 보라.
 
이미 넘치는 소유 속에 있음. 세상 없음. 세상 空 함
 
세상으로부터 자유로워 버터라.
 
인생3박자를 생활 속에서 살아라. +에 주목하고 +을 누려라. 나누어라(1g1ton)
 
자하 을 없애지 않고는 영원한 自由는 없다.
 
1초짜리 自有 함을 반복하라.
 
이상과 같이 참으로 소중한 말씀들 외 소중한 말씀들을 새기고 익히고 나의 인품으로 승화시킬 것을 생각하니 크나큰 보물을 손에 쥐듯 기쁘기 그지없다.
 
이미 넘치는 소유 속에 있음이 나라 할 만 것 본래 없음이 그러하구나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면 될 뿐 깊이 수긍되면서 편안함과 담담함이 일미로 다가온다.
 
나지사 명상의 구나에서 주관성을 빼야 한다.
 
구나. 겠지. 감사. 순간순간 느낌을 감지하라.
 
정형을 유념하라. ~하는구나,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 그만하니 감사하다. 정형만 하는 것으로도 나지사 명상이 되어 편안해진다.
 
나지사명상에서 대응론까지 마무리한다면 정화의 효과가 극대화할 것이라 확신하여 좋다.
 
역 경계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행동명상! 기본적인 정서가 그냥 참지 하는 것이 있었고 그 결과 아쉬움이 있었다. 저질러라 하는 촌철이 나를 살릴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이번 행동명상도 저지르고 난 개운함, 시원함. 스스로 더 향상되어가는 기쁨이 크다.
 
행동 배경에 있는 지성축을 활용해서 행동하라. 그렇게 했을 때 성과가 크다는 말씀에 크게 아하 된다. 행동하기 전 사유 하리라.
 
사유를 하지 않고 살아온 습관이었는데 사유에 조금씩 접근해 가니 좋고, 깊은 명상을 통해 나와지는 사유의 결과물은 자아의 습관성 개선과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확신하여 좋다. 나름의 결과에 대한 환희심 참 좋다.
 
당신은 나의 유일한 거울입니다. 거울에 비친 모습이 마음에 안 든다고 거울은 는 遇를 범할 것인가? 비친 모습을 바꾸면 될 뿐. 하니 회심에 미소가 있다. 내 가정 보다 성숙한 모습 상상하니 기쁨이 넘친다.
 
봄별님
 
재작년 여름 일반과정 이후 중급반 참석 기회를 더욱 어려운 시간을 낼 수 있어서 좋았다. 동사섭의 수련 수첩의 명상을 하면서 도움을 받았기에 또 다른 차원의 중급과정에 대한 기대도 컸었다.
 
중급 기초 마음가짐에서 해탈이란 용어가 나와 불교적 색채가 더 강해진 것 같아 천주교 신자로서 약간 부담이 되었다. 동사섭 기초과정 이수로 천주교 신앙생활에 약간 느슨해진 경향이 있었는데 더 심해지진 않을까 생각되었다. 해탈의 의미로 ‘걸림 없는 自由’로 받아들이니 좀 쉬워졌다. 주로 나지사명상을 활용하던 나에게 ‘걸림 없는 自由’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기회가 되었다. 참가 목적으로 ‘나를 바라보기’라고 썼던 것에 대한 옳은 답이라 여겨진다.
 
일반과정에서 소개한 ‘돈망을 뚫어야 한다’는 의미를 어렴풋이 알 것 같다. 불교에서 얘기하는 ‘空’에 대해 피상적으로 알던 것을 어느 정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용타 스님께서 작년 출간한 ‘空’의 의미와 내용에 대해서 더 가까이 알 기회가 되었다. 간편한 몇 글자들로 이루어진 책. 그러나 그 의미가 실감 나게 이해되기 어려웠다. 용타 스님의 비아설명에서 ‘空’의 의미를 끌어와서 설명해주시니 파상적인 책 내용이 이해하기 쉬워졌고 나의 存在에 대한 無我 또는 非 我의 의미가 선명하게 와 닿았다.
 
오요명상에 대해서는 수련수첩을 통해서 익숙하다고 생각했었지만, 그 의미를 심도 있게 설명한 수심명상 산책의 내용을 읽으면서 좀 더 섬세하게 정체, 대원, 수심, 화합, 작선을 생각할 수 있었고 그 방편을 정리할 수 있었다.
 
조바라밀이라는 용어는 불교에 잘 접하지 않는 나에게 익숙지 않았었다. 방편이라는 소개로 해탈에 이르는 방편으로 이해하게 되어서 좋았다. 결국, 무아 다른 용어로 비아로서의 해탈은 주바라밀인 돈망을 이루면 되는 것이었다. ‘아공법공이니 걸림 없이 그냥 깨어있는 것이 할 일 전부다.’라는 말로 평정심을 갖고 세상을 살아갈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
 
이를 도와주는 조바라밀 네 가지 지족, 비아, 나지사, 죽음명상을 좀 더 세밀하게 살피고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죽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한계상황이다. 실존주의에서 가장 초점이 되었던 죽음이 과정에서도 이를 설명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공증시색제공하였다. 공증시색 색즉시공의 원리에서 죽음의 의미를 가볍게 할 수 있었다. 아직 나의 근기는 약하니 이것을 익숙하게 하려고 조바라밀, 지족, 비아, 나지사, 죽음 명상에 좀 더 힘을 써야 할 것이다.
어려운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나의 소망은 세바라밀의 대표 명상인 작선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내가 좀 미약한 협동(화합)에 대해 좀 더 숙고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밖으로 보는 눈을 바르게 하고 보이는 모습을 바르게 하고, 잘 교류하는 하는 등 화합을 잘하여 관계 천국 이룹니다.’ 라는 명상 용어처럼. 긍정적 시간으로 타인을 보고 나름 가꾸는 자세로 교류하도록 힘쓸 힘을 얻었다.
 
정보이론에서 입격과 해석의 기능과 비슷하게 촉수이론에 대한 설명은 나에게 참신했다. 6근과 6경이라는 용어는 누리의 감각기관과 결과를 볼 수 있었고 실제로 해석에 따라 감정(느낌)이 결정 나게 됨을 다시금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부의 개념은 새로웠고 무의관에서 돈망의 기쁨, 해탈의 경리에 이를 가능성을 볼 수 있어서 의미가 새로 왔다.
 
수심 사위에서 가치관 정립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체해탈, 용해탈, 무의식 해탈로 이룰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인생 삼박자에서 말하듯 저지르고 제치고 누리는 삶을 살 것이 있어야겠다. 알고 행하여 실현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중급과정에 배운 내용이 내 생활에 중요한 좌표가 되도록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이번 고급에는 참여 못 하지만 일정이 많아 고급에서 심화던 돈망을 실감 나게 배울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용타 스님, 일우님 등 도와주신 분들과 함께 해주신 도반님께 감사드리며 걸림 없는 삶을 축원한다. 행복의 원천 동사섭에 감사하며 다음 인연을 기대한다.
 
제이슨님
 
‘저릴러라. + 결과물만을 누려라.’ 의 인생 3박자는 그동안 나 자신이 얼마나 무리하고 힘든 점을 들고 있었는지를 깨닫게 해주었다. 로또를 사지도 않은 채, 당첨되면 세금도 많고 많은 사람이 귀찮게 쫓아다니는 것을 걱정하는 어느 바보의 이야기가 바로 내 얘기였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수심사위의 그림은 맨 마지막 바깥의 원인, 가치관 정립 부분은 땀 흘리며 드릴로 뚫리고 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
이번 중급과정에서 제일 기대했던 것이 내 삶의 목적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었기에 한 페이지 위에 간단 동심원 4개는 앞으로 가야 할 길이 까마득하다는 소수와 그런데도 가야 할 영향이 분명히 보였다.
 
수행 점검표 동그라미 치기는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어 주었다. 수행점검표 동그라미 칠 때는 설렁설렁하면서 커피도 마시고 하면서 크게 집중하지 못했다. 그러나 4일째 오후에도 또 한 번 동그라미 치기 시간을 2시간이나 거울님이 하실 때 4가지 명상의 실제 행함이 정말로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최선을 다해서 지족명상, 비아명상, 나지사 명상, 죽음명상을 차례로 하기 시작했다.
 
인생3박자의 깨달음을 행하려고 처음부터 열심히 못 했음에도 저지르기도 하고 앞에 나가서 발표했다. 그리고 정말로 은혜로운 +결과물을 만날 수 있었다.
거울님께서 전체 우주와 하나가 되어 내가 무아가 되는 방면을 이어가리라 이름 지어주시고 하루에 10번씩 1000을 시행하라는 구체적인 지침을 내려주시는 것이었다. 그 순간 거울님의 가르침은 시간이 탄탄히 지나서 내 삶의 1g 1ton의 사연이 시작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 고민과 걸림의 99%를 해결할 수 있는 수행점검표 동그라미 되기를 큰스님의 가르침 속에서 1000이란 해나가는 내 모습을 그려보니 행복마중물이 되었습니다.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는 용타 큰스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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