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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무엇을 이해하는 데 머물러 있는 것이 되어선 안 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지식은 “아는 것을 바탕으로 하여 모르는 곳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까지여야 합니다. 아는 것을 근거로 하여 우리에게 아직 열려져 있지 않은 곳으로 들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지식은 우리에게 뿌리로 가능하지 않고 날개로 가능할 것입니다. 한곳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날아갈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지식이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세계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기 때문입니다.
- 인간이 그리는 무늬 중에서 -
[용타스님과 10분동행] - 삶의 5대원리
아는 만큼 실천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경지인 것 같습니다. 바른 사유 위에 삶을 통해 그것을 실천해 나간다면 분명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겠지요. 지식이 단순히 머리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가슴으로 내려오고 다시 삶으로 살아지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반복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사유의 뼈대를 바로 세우고 ‘지금 바로 한다’를 가슴에 품고 훨훨 비상하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듣는 음악] - [European Jazz Trio : Fantasie Impromp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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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sasub@gmail.com - [제목] 명상편지음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