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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버리지 못해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 없다.
버리면 마치 죽을 것처럼 갖가지 것들에
미련이 남는다. 하지만 진실로 열정을 다했다면
돌아서 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한 번도
치열하게 살지 못했다면 미련이 남는다.
미련없이 살아야만 버리는 것도
과감할 수 있다. 이것은 물질,
정신 모두에 해당된다.
- 서정현의 [더 늦기 전에 더 잃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문학스케치) 중에서 -
[용타스님과 10분 동행] 돈망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자라면서 배운 수많은 개념을 잠시 내려놓습니다. 평화로운 상태, 자유로운 상태, 정신적 휴식감 속에 미소 지어봅니다.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잊고, 다시 만나는 일상이 신선하고 새롭네요. 창밖으로 바람에 날리는 겨울나무가 아름다워 보입니다.
[함께 듣는 음악] Here, There & Everywhere
*명상편지가족들과 함께 듣고 싶은 음악이 있으면 언제든지 추천의 사연 보내주세요.(dongsasub@gmail.com - [제목] 명상편지음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