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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보이차와 함께 강의를 들으러 오시는 분들을 기다렸습니다.
작선은 착함을 행함 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모습입니다.
밑거름의 도구의 역할이 세상을 밝혀줍니다.
2012년이 우리들이 인색한 마음을 지양하고 주인 된 마음으로 역할한 한해 였으면 합니다.
동사섭에서는 작선의 역할을 소임이라 하고,
그 소임은 핵심소임과 수명소임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비소임이 있습니다.
핵심소임은 반드시 해야 하는 역할로
또는 회사에서 이루어야 하는 목표 달성 정도가 되겠고, 사명의식이 따라야 합니다.
수명소임은 아버지 어머니의 역할처럼 타고 그 역할은 태어 나면서 할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비소임은 책임이 따르지 않으나 그러기에 깨어 있고 의식적으로 중요도를 높여야 되는 역할입니다.
도덕적인 역할이고, 더 나아가 상대방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아름다운 행동입니다.
비소임을 동사섭에서는 교류사덕으로 안내합니다. 보시, 감사, 사과, 관용
비소임이 화합으로 들어오면 조화로움이 급속히 고양됩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며 '교류사덕'을 익히시거나,
2013년 주요 실천계획으로 마음을 닦이 위한 방편으로 선택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보시록, 감사록, 사과록, 관용록을 써보는 새해를 맞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의 지고한 행복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