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님
서울센터에서 진행되는 수심장에 늘 오고 싶었는데 백수라 올 수 있어 좋다. 함양에서 장이 진행되면 돕는 이로써 역할까지 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으나 그냥 참여할 수 있어 편안했다.
새로운 분들과 첫 만남의 인연이 됨에 반갑다. 여러 번 들으며 장판에 때만 묻히고 있는지를 돌아보며 수심이 내 삶을, 모두의 삶의 방향을 어떻게 이끌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이 더욱 확연해지는 소득이 있었다. 좋다.
나는 큰스님을 충격에 빠뜨린 미국인 신사처럼 모든 사람에게 인간적인 애정을 가지고 인사를 주고받는가? 에 초점에 맞춰본다. 만남의 의미를 너무나 쉽고 가볍게 대충 얼버무리며 살고 있음이 보여 부끄럽다. 누구를 만나든 긴장하지 않고 먼저 다가가 인사하며 나를 드러내 보이고 상대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표하는데 진정으로 눈떠야겠구나.
삶의 5대 원리, 이상공동체 5요가 내 삶에 얼마나 스며져 있는가? 강의를 강의하기 위해 하는가? 삶 속에서 지행득 된 것을 끌어내어 이야기하고 있는가? 물어본다. 보이는 곳에서의 삶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자신을 비추어 보며 강의준비의 철저하지 못함을 다시 보며 큰 깨우침으로 자신을 안아주고 용기 주는 시간이었다.
“진정으로 세상의 주인인 나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지금 여기에 깨어 마음관리 잘하고, 나 혼자 세상에 덩그런 히 두지 않고 옆에 있어 주는 모든 존재에게 감사하고 화합하며, 역할 잘하여 살아가리라.” 주제에 깨어있겠습니다.
행복의 99%를 결정하는 것이 지족임에 다시 깨어난다. 내가 지금 아무 생각 없이 걸치고 있는 듯. 타고 온 지하철, 발에 신겨진 신발, 안경, 집에 있는 모든 것들. 만약에 그것 중 한가지라도 없다면 나는 얼마나 비참하고 불편할까?
자연의 은혜는 또 어떤가? 해가 사라진다면, 공기가 없어진다면, 물이 한 방울도 없이 말라 버린다면, 지구의 중력이 없다면, 조금만 사유해 봐도 넘치는 행복 속에 있음이다. 원하지 않아도 무한 점으로 제공해 주니 그 소중함과 감사함을 까마득히 잊고 산다.
내가 이렇게 60이 넘을 때까지 무사히 잘 살수 있게 해 준 모든 유형, 무형, 유정, 무정. 모든 존재들이시여.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넘치는 소유, 넘치는 행복 속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주전자 명상, 절 명상, 이 동네 긍정점 3003가지 발표시간이 더 없이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음에 다시 눈떠 기쁩니다. 9천조 부자인 내가 어찌 한 점의 불만을 가질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동안 지족과 구현행복론에 대하여는 분명했는데 초월행복론을 일반적으로 이야기하기가 어려웠다. 지족이 끝내 죽음에 이르게 되면 끝나니 초월로 넘어가야 한다는 것이 억지스러웠는데, 초월이 ‘걸림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이라는 정의로 접근이 되니 훨씬 개념이 넓어지고 분명해지고 쉽게 다가온다. 그러면서 ‘뿐선생’의 예화가 삶에서의 초월한 모습이구나. 해지며 아하! 되면서 시원하다. 초월자의 마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로워지는 것. 좋다. 자유롭고 시원하다.부처 아님 없고 법당 아님이 없음으로 통하신 ‘전강선사’의 말씀도 더 크게 다가온다. 초월상태에서 똥은 똥, 된장은 된장으로 쓴다. 이중화살을 쏘면서 쓰는 똥과 된장과는 확연히 다름이다. 기쁘고 시원하다.
탐진치 3독이라 불리는 번뇌의 생성과정은 들을수록 놀랍고 또 다른 생명체로 느껴진다. 실체사고, 가치사고, 욕구, 분노, 불만사고의 윤회가 중생살이를 고달프게 하는 요인으로 밝혀졌으니 치료제를 구할 수 있는 희망이 보이는데, 거기다 치료제까지 딱 쥐어 주며 실제도 적용하고 체험해보니 이렇게 쉽고 좋고 감사한 일 줄이야.
이것을 깨달으려면 몇 생이 걸릴까? 지금까지 동사섭에서만 진단과 치료제까지 개발된 셈이니 2600년이 걸린 셈이다. 이제 더욱더 조바타밀이라는 4가지 도구를 잘 사용하여 삶의 평화수준을 높이고 잘 전달해 보리라 마음 다진다.
5대원리는 맑은물을 붓는 삶의 방법이다. 덕담 웃는 얼굴, 배려, 자신감, 사랑, 칭찬, 화합, 작선의 물을 행복하게 부으면서 살리라.
보광님
16번째 수심장에 참가하고자 마음을 내었으니 당위적으로 만나게 되는 반가움이 있다.
도반님들과 함께 공부하는 즐거움과 동사섭 권장 답안이 주는 삶의 유익함으로 첫 만남에 미세한 설레 임으로 시작해 본다.
주제 강의를 통해서 삶의 오대 원리를 되새긴다.
긍정적이고 초월적인 존재인 이 일물이 우리 모두의 지고한 행복이라는 대원을 가지고
수심을 잘하여 마음 천국 만들고 화합을 잘하여 관계 천국 만들고 작선 잘하여 세상 천국 만든다.
그렇지. 이것뿐이지. 어떤 상황이든 삶의 오대 원리라는 그물망 언저리에 존재하게 되고,
동사섭 공부를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관이 점차 촘촘히 새겨지면서 추락할 틈도 적어지는 것 같아 안심이고 기쁘다.
그러므로 우주의 센터에 있는 이 일 물의 삶에 있어서 오요는 절대적일 수밖에 없구나 가 만큼 수긍되어간다.
마음을 닦고 관리한다는 펑퍼짐한 개념으로는 행복을 지켜내기에는 모호할 수밖에 없다 대한 명료하고 간단한 정의가 될 때, 행복의 원리에 따른 좋은 느낌을 과로 챙겨 나갈 수 있다.
수심이란, 행복에 도움이 되는 것은 시설(장착)하고, 행복에 방해(장애)되는 것은 제거(정화)한다. 왜냐하면, 석존이 갈파한 이고 등락의 인생의 목적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고를 피하고자 탐진치라는 번뇌를 정화하고, 동사섭 권장 가치관인 삶의 5대 원리를 장착하여 득락을 해나간다.
석존의 통찰에 배경을 둔 행복론에 너무도 든든하다.
주전자 명상을 통해서 해공27조를 응용해서 보니, 주전자에 대한 감사점이 다시 증가하면서, 이미 감사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무한대임이 수긍되어서 좋았다.
이점으로 미루어 볼 때, 난지기존의 OP로도 충분히 P100의 수준으로 끌어낼 수 있겠다는 수긍이 자연스럽다.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이미 있는, 이미 이룬 OP을 확인하고 P100을 구현하는 "생각의 은혜"를 누려야겠다는 다짐으로 잔잔한 기쁨이 왔다.
불행한 상태에 있다는 것은 OP을 무시하고 P100에 집착하고 있음을 알아차림으로써, 불행으로부터 즉탈 할 수 있을 자신감이 더 생겨서 좋다.
적당히 긍정적인 자아관을 가지고 있으니 당당하였지만, 실제로 다시 한 번 생각을 다듬어가면서 적어보니 자아관이 면밀하고 섬세하게 그려졌다.
그 면밀함을 살펴보니, 가장 먼저 이미 행복 해탈과 걸림 없는 자유로움을 누리고 있는 부처이며, 혼,몸 합이 9,000조 부자가 나왔다.
이미 그 두 가지로도 필요충분 조건이다. 더는 무엇이 할 정도로 없이 만족스러웠다. 그러니 무엇이라도 해도 될 것 같은 자유로움이 선물처럼 여겨진다.
마음공부 관련하여 무위적인 만족도도 좋았지만, 유위 차원의 자랑거리 또한 행복을 구현하는 실존을 고려하였을 때 또 다른 기쁨이 채워졌다.
짱짱한 목소리로 발표하고 지지받고 나니 한결 더 그러하다고 믿어지게 되고 세포도 OP을 확인하였으니 행복 해탈 하였으리라 믿어진다.
OP100의 원리를 통해서 누구나 의 현실이고, 상황이 아닌 태도의 문제이므로 이미 가지고 있고 이룬 것을 확인한 후에 이룰 것을 신나는 마음으로 구현하는 흐름을 되새기니 좋았다. 그러나 이러한 훌륭한 원리도, 자각 도를 높이지 아니하고 반복하지 않으면 장롱 속의 금송아지처럼 될 수 있으니, 반복 관행만큼 늘어나겠다는 생각 든다.
지금 이 순간 수심장을 마치고 소감문을 작성하는 순간의 OP을 확인해본다. 수심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어진 시간과 서울센터, 마스터이신 일우님 및 도반님들과 동사섭 법리…그 이외에도 볼 수 있는 중한중중한 인연들…이것만 해도 넘치는 행복이다. 언제 어디에서나 위치하게 될 상황에서 OP을 찾아내고 확인하는 것이 행복의 길임을 분명히 한다. 이것으로도 99% 행복의 길목에 서 있게 된다. 이 관점 하나로 행복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시키게 된다. 안심이다.
초월은 걸림으로 부 터 즉탈하는것이고 무한 행복 해탈을 위한 것이다. 방향성이 명확하니, 걸림이란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 즉탈하는 것이 과제로 요청된다.
걸림이란 내가 잡고 있는 마음 씀씀이의 전부이다. 외부에 어떤 것이 있는 것이 아닌, 나 스스로 안에서 잡고 있는 마음이 걸림인 것이다. 밖에 있는 것을 치운다고 하면 물리적인 시간이나 공간적으로 한 생 아니, 몇 생을 거듭나더라도 이루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한 차원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을 놓으면 되는데, 그것 바로 "나"라는 생각일 것이다. 사유하고 나서 "나"라는 것은 결국 없다는 것을 수긍하더라도 수 억겁의 습으로 남아있는 "나"라는 생각이 수없이 치고 올라온다. 그러므로 깨어 있는 내내 "나"라는 실존에 대해서 거듭 사유하고 그에 따르는 해탈감을 체득함으로써 자유롭고 행복해 질 것이다.
연기이니 무상이고, 진공이자 묘유인 무아이며 비아인 "나"라는 실체와 존재를 생각으로 해결하는 것이 초월 행복으로 가는 근본적인 키라는 일우님 말씀에 깊이 수긍된다.
초월행복의 절대적으로도 빛이 나지만, 상대적인 가치로도 중요한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지족 행복론이 개념권에서 있는 것을 잡아서 누리는 들뜨고 조건이 있는 유한 행복임에 반해서
초월 행복론은 유한의 있는 것을 놓아서 누리는 잔잔한 행복 조건이 없는 무한 행복이다.
따라서 베스트는 개념 이전에서 초월 행복으로 무한 해탈을 얻는 것이 좋겠지만, 개념 권으로 추락하더라 라도 지족 행복으로 행복을 가져갈 수 있다.
그러므로 초월 행복과 지족행복 만으로도 어떤 상태라도 행복을 손에 쥔다고 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안전한가! 행복하지 않을 이유도 조건도 상태도 없다.
이번 생, 큰 것 건져서 매우 기쁘다.
추락할 수 밖에 없는 중생계의 본질을 너무도 명확하게 한 손에 쥐게 된 것에 대한 만큼 기쁨이 있다.
역시 번뇌구조와 수심체계는 고통과 지옥으로부터의 강력한 구원론이라는 확신이 든다.
실체 사고 중의 가장 왕초인 "나"에 대한 비아명상. 시간 관계상 비아 명상에 관한 실습 및 관행이 부족해서 아쉽다.
함양의 일반과정에서 "당신은 누구입니까?"라는 수많은 질문을 통해서 나 스스로에 대한 사유를 거듭 반복하면서 환경, 몸, 마음, 식 주체기능, 순수의식, 묘유도 내가 아님을 알게 되는 개운함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오늘 배운 이론에 대한 것은 천 번 스피치를 해도 부족함이 없는 개념 세계 권 내에서 최고 수확 중의 하나이다. 그것이 무한 행복인 초월로 가는 지름길이다.
왕초인 실체사고는 "나"이지만, 나라는 임시적이며 조건적인 가합물은 어느 한 요소라도 없어지면 나라고 하는 것이 성립되지 않는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피부로 경계 지어진 편협한 몸뚱이와 그 안에 들어 있는 생각을 나라고 할 수 없다. 그리하여 확장해서 가다 보면 우주 전체가 '나'이다.
그렇다면 우주의 어떤 것을 나라고 할 것인가? 그렇게 보더라도 나라고 할 것은 결국 찾을 수가 없다.
우주를 "나"라고 할 때도 변화만이 있을 뿐 나라고 할 만한 실체라는 것이 없다.
연기적이지 않은 것이 없으며 독립적이고 항존성을 가져야 실체라 할 수 있는데 그러할 만한 것이 없다.
따라서 임시적 가합적인 존재로서 기능만 하는 우주의 부분 집합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무아가 산다. 무아가 밥 먹는다. 무아가 무아로 무아한다 바르게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부처가 부처로 부처 한다. 생명이 생명으로 생명 한다. 로 인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국 무아, 비아 명상은 있는 나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본래 없는 나를 확인하는 것이다. 너무도 명료하다. 결국, 있다는 생각을 풀어내는 것이다.
비아 명상에 대한 이론적인 가르침을 반복으로 들으니 수긍의 정도가 더해지니만큼 자유롭고 해탈감이 든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심장을 이끌어주신 서울센터 직원분들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3일 동안 마스터이신 일우님과 동사섭 지도자이신 윤하님, 첫물님, 그리고 보성님 및 울타리님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동사섭 법리의 반복 관행으로 인한 가치관 정립을 만큼 체로 익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울타리님
2015년 한해 원하던 일들이 이루어지고, 모두가 안 된다고 부정적 사고 속에서도 꿋꿋하게 맞서왔는데 그 당시엔 내 마음 돌아보기조차 힘들었는데 이젠 여유가 생긴 것일까? 간절히 원하던 일들이 내 뜻대로 진행되고 있는데도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이건 뭘까? 가끔 찾아오는 불안. 초조감의 원인이 무엇인지 들여다보며 충분히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자신에게 선물을 줘야겠다며 찾은 것이 동사섭이다.
네이버에 동사섭을 검색하고 까맣게 잊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찾아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찾아보고 망설임 없이 수련신청을 하였다. 토토로 님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길치에 방향 치임에도 쉽게 동사섭 서울센터에 도착해 함께 공부할 분들이 어떤 분들일까 유심히 바라보았다. 사실 논산 삼동원에서 2003년 수련을 받고 와서 힘든 시간을 버티게 해준 것이 동사섭 PG다.
마음 알기. 다루기. 관리하기. 그 중 미세감성 알아차리기 위해 감정노트를 작성하고 마음 나누기 위해 보고 느끼고 표현하기를 생활화하려 노력하고 마음관리를 위해 나지사명상을 자주 하며 내가 귀한 만큼 내가 만나는 모든 분이 행복해지길 바라며 살기 위해 노력하였다. 마음이 힘든 사람을 만나면 동사섭을 추천하고 나 역시 더 공부해야 할 텐데 하면서도 세상 공부하느라 바쁘다는 이유로 인제야 이곳을 다시 찾는 감회가 새로웠다.
길 안내자이신 일우님, 12년 전 총각 같던 외모가 어느덧 흰 머리가 생기고 외모변화에서 세월의 흐름을 느낀 만큼 조용하면서도 차분하시고 깊이 있게 첫 만남의 장을 여시는 모습에 자신도 편안하게 이장에 동화되는 모습에 놀라며 연륜과 공부의 길이를 가능해 보며 미소가 저절로 피어 오름을 느꼈다.
안전지대에 들어와 있음을 느끼며 편안하고 통통 튀는 맑음 음성의 윤하님의 주제강의도 새롭게 다가왔다. 세상의 주인인 나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마음 잘 다스려야 하고 만나는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어야 하며 맡은 바 임무를 다하여 선을 베풀어야 한다는 삶의 5대 원리를 다시 되새기며 절로 고개가 끄덕거려졌다.
다시 차분하게 일우님의 왜 수심해야 하는지 어떻게 수심해야 하는지 마치 옛날이야기 들려주시던 할아버지처럼 다양한 사례를 구수하게 구사하시니 마음도 편안하게 저절로 지족이 되어가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로 하였다.
노력하지 않았는데 이미 갖추어져 있는 것이 많음에도 감사하지 못하고 당연사 하며 살았구나. 이미 많은 것을 이루고 얻었음에도 신나는 마음으로 살지 못했구나.
OP 70 이란 답하면서 이미 넘치는 행복 속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자신이 안타까웠다.
지족명상을 제대로 하면 행복의 99.99%를 이룬다는 말씀에 힘이 생겼으며 ‘한 생각 바로 해서 가진 것을 누리라’는 일우님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이어 목포 사시는 보살님 이야기, 시어머니를 미워하는 며느리 사례를 통해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행동명상 차원에서 감사합니다. 을 외치니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짐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어 뿌듯하였다. 지족명상 실습으로 주전자 명상을 통해 범사에 감사함을 잊고 사는 자신을 돌아보니 평범한 삶 속에서 행복을 잃지 않고 사는 방법이 감사명상임을 깨닫고 나의 삶과 밀접한 물건들과 상황들에 대한 감사함과 더불어 그들에게 좀 더 따듯하게 대해주지 못한 미안함이 솟구쳐 잠시 당황스러웠다.
나 명상을 통해 나의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다른 참여자들의 발표를 들으며 참 귀한 분들이랑 함께 하고 있구나! 사랑스런 눈으로 바라보게 되어 마음속에 훈훈함이 차오르는 느낌을 받았다. 초월 행복 1%는 욕구 부분을 어떻게 풀어 나는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가진 것을 놓아서 누리는 잔잔한 행복으로 조건 없이 무한행복을 누릴 수 있으며 걸림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죽음명상으로 들어갔다.
또한, 나를 실체지 하면서 내가 있다고 하는 순간 걸리게 된다는 것과 우리는 본래 순수의식, 무심, 허신 상태이나 세상을 여하게 보지 않고 있다 로 규정함으로써 번뇌에 빠져든다는 말씀에 번뇌개념인 탐진지에 대한 내용 속으로 스스로 빠져들었다. 탐을 해결하기 위해 죽음명상, 진을 해결하기 위한 나지사, 치의 해결을 위한 비아명상, 사람명상은 위한 절명상, 선한 삶을 선택해야 함을 맑은 물 붓기를 통해 배웠다.
충분히 누리기 위해 인생3박자에 관한 처음 풀림의 순수한 강의도 새롭게 다가왔으며 해맑은 보성님, 충만한 깨달음으로 행복해 보이는 보광님 모두 감사합니다.
보성님
동사섭이란 4섭의 하나이며 불ㆍ보살이 중생의 근기에 따라 몸을 나타내되 그 득과 사업, 이익을 같이 하면서 고락들 같이 하고 하복을 함께 함으로써 진리의 길로 이끌어 들이는 것을 말한다. 보살의 동체 대미심에 근거를 둔 것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생활하는 가운데 그들은 자연스럽게 모하다는것. 행복마을 서울센터에서는 동사섭을 어떤 식으로 풀어낼 것에 기대하였다. 첫만남에서 만남의 중요성을 느낌으로 알아야 한다는 대목에서 크게 와 닫았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 사람을 모양, 재력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고 하는데 그것은 우리가 살아온 전생부터이어도 습이다. 대상을 볼 때는 생각을 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느낌으로 알아야 한다. 수실이란 마음을 닦는다. 놔준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다. 찰나라도 선한 마음 내면 선한 사람이요. 악한 마음을 내면 악언 일 것이다.
생각으로는 자신이 아무리 무치라고 해도 부처님 같은 행이나 위신력이 나오지 않으면 그냥 생각일 뿐이다. 꿈은 꿈일 뿐이지 꿈에서 보살의 계시를 받았다는 것은 자기착각이다. 자기 자신이 만들어내는 세계일뿐.
몰라 마음으로 수행을 하지 않고 얻어지는 것들은 해상일뿐 시간이 흐르면 다시 쇠퇴한다. 본 선풀은 청정해 물 들지 않은바 딱 들게 없애면 바로 보면 그만인 것을.
명상은 대상을 정해놓고 사우해 들어가는 것일 뿐 승가에서 추구하는 공부하고는 거리가 먼 것은 이번 체험을 통해서 알아서 정리가 된 것 같아 개운하다. 이번 체험을 통해 더욱더 부처님 경에 의지하며 수해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확연히 알았다.
또한 동사섭을 응통해서 나름대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풀어가는 행복마을 에서 체험을 통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는 행복 찾기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인연이 되면 또 동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