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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에게 무슨 선물을 줄까 생각해 봤는데
어제 늦게 자는 바람에 조금 피곤하네요.
한 30분만 낮잠을 선물해야겠어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마음 챙김을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타자를 치고 있는 손가락의 느낌도
알아차려보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ㅎㅎ
마음챙김 명상법은 몇 년 전에 읽었던
‘8주 나를 비우는 시간’에서 알게 되어
책에 들어있던 CD 음성을 통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 바디스캔 명상은
휴식을 취하기에는 정말 좋은 명상법이지요.
음성에 따라 하다 보면 잠이 솔솔 온답니다.
이날도 옆에 계신 분이 살짝 코를 고시더라고요.
몇 년전에 할 때
저도 처음에는 매일 잠이 들어서
스스로에게 창피하기도 했답니다. ㅋㅋ
선생님의 말씀처럼 불면증이 있는 분들에게
참 좋은 명상법이랍니다.
자비명상은 친정아버지께서
폐암 판정을 받으셨을 때
놀라고 괴로운 마음을 달래며
친정아버지께 사랑을 보내는 마음으로 무척 많이 했었습니다.
아버지는 현재 항암치료받으시면서 건강하게 잘 계신답니다. ^^
명상수업을 하면서 참 좋다고 느낀 점은
스스로의 감정에 충실하면서
각자의 의견과 마음을 헤아려준다는 것입니다.
잘했나 못했나 판단할 일 없이
현재, 느끼는 이 순간에 나로써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감사일기에 적었던 5-3-1 행복법을 다시 한번 알려드릴게요~
– 5분 명상
– 3가지 감사일기 쓰기
– 1가지 친절한 말하기 입니다.
오늘도 자신에게 조금 더 관대하고 자비를 베푸는 하루 되시고
자기 전까지 5-3-1 행복법 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명상수업을 진행해주신 이성준 선생님께 감사하고
동사섭에 감사하고
블로그를 쓸 수 있는 포스팅 창에 감사합니다.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도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글/사진. 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