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이 기회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 니체
만약 어떤 사람이 시련을 겪는 것이
자기 운명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그는 그 시련을 자신의 과제,
다른 것과 구별되는 자신만의 유일한 과제로 받아들여야 한다.
시련을 당하는 중에도 자신이 이 세상에서 유일한
단 한 사람이라는 사실에 감사해야 한다.
어느 누구도 그를 시련으로부터 구해낼 수 없고,
대신 고통을 짊어 질 수도 없다.
그가 자신의 짐을 짊어지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오직 그에게만 주어진 독자적인 기회이다.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