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길로 향하는 첫 번째 수행
세상 사람들은 모두 자기를 사랑하지만
자기를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자신을 편안하게 하거나 이롭게 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남을 편안하게 하고 이롭게 할 수 있을까.
그러나 마음을 다스리고 몸을 바르게 하면
어떤 소원이든 이루지 못할까.
- 대승장엄경론
나를 사랑하는 것에도 이해와 양보와 헌신이 필요합니다.
갈등과 집착과 무망으로 치닫는 마음의 불을 꺼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불을 끄지 않으면 사랑의 길 역시 사라지고 맙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길로 향하는 그 첫 번째 수행입니다.
- 성전 스님, 「지금 후회없이 사랑하라」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