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에게도 ‘해리포터 시리즈’는
인생의 벽 앞에서 작가 자신이 연 용기의 문이었습니다.

이혼 후 어린 딸을 데리고 생활고에 시달리며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벽 앞에 서 있었지만
그녀는 해리포터를 씀으로써 벽을 문으로 만들었습니다.

문 없는 벽은 없습니다.
모든 벽은 문입니다.
벽은 문을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벽 없이 문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 정호승 산문집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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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벽인가? 문인가?’라는 질문을 어떤 분의 프리젠테이션에서 접하고, 가슴이 먹먹해 졌습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죽음이 벽인가? 문인가?라는 질문은 많은 생각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던 중 이 글을 접하고 ‘문 없는 벽은 없습니다’라는 표현을 읽고,
‘그래! 그래!’ 하며 긍정감과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연기를 명상해 보면 문을 만나게 되고 그 문은 새로운 세상과 통하겠죠?

클라우드 아틀라스처럼!

글 소개 : 30회 고급과정 실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