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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편지

NO1작성일 : 2015-11-06 오후 08:53
제목
행복이란 일정한 상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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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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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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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일정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설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색을 보자.
그는 저 [니코마코스의 윤리학]의 첫머리에서 ‘행복’의 음미를 시도했다.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온갖 선 중에서 최상의 것은 무엇인가? 그 명목에 대해 사람들은 대체로 일치한 대답을 한다. 즉, 일반 사람들이나 소양이 있는 사람이나 모두 그것은 <행복>밖에 없다고 한다. …… 그러나 일단 행복이란 무엇이냐고 다시 물으면, 사람들의 견해가 서로 다르다.’

그리고 그는, 쾌락의 생활을 음미하고, 축재의 생활을 음미하고, 또 명예있는 생활을 음미하고, 결국 그런 것이 최상이라 해도 궁극적인 행복은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마침내

‘이성, 또는 지혜라 일컫는 인간 고유의 덕에 바탕을 둔 활동이라야 궁극적인 행복이다’라고 잘 알려진 명제에 도달하고 있다.     

- [붓다 그 생애와 사상] '제11장 사람은 무엇을 원할 것인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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