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의식 속엔 많은 것이 들어 있다.
그 중에서 내 마음이 가장 많이 가는 것들, 그것이 보다 현재적인 ‘자기’이다.
내 의식 공간에 보다 치열하게 살아 있는 것, 내 삶의 애환이 되는 것들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어라. 털털하게 교류하고 그 위에 다른 것을 하라.
평소에 덜 친했던 사람들과 소통하라.
자기에게 익어 있는 것을 하는 것은 공부가 아니다.
익어 있지 않은 것을 해보아야 내 의식 영역이 넓어진다.
내 의식 공간에 나부끼는 것 중에 그것을 표현하면 상대방이 나를 더 이해하게 되는 것, 그것을 근황 중심으로 오픈하여 표현하라.
듣는 사람은 메아리를 해서 서로 소통해 보아라.
- 용타 큰스님, 5기 지도자 과정, 제 2강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