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수심장 소감문
혜모스님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심(修心)을 어떻게 이렇게 간결하면서도
알아듣기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를 하셨을까. 감동하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 체계 속에서 용타큰스님의 수 많은 노력과 중생 사랑을 보았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또한 수강생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현공님께서 동사섭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강의해 주심에 매우 감사했습니다. 평소에 막연하고 답답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현공님께서 예화까지 들려주시면서 쉽게 알려주시고
깊이 있는 설명에 수심(修心)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몇 가지 명상 실습을 통해 저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도 있고
좀 더 깊이 공부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챙겨졌습니다.
좋은 강의실에서 이렇게 훌륭한 강의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기를 바라면서 2박 3일 아쉬움을 마칩니다.
제 7회 수심장 소감문
등불님正見을 바탕으로 삶의 바람직한 가치관을 갖추어 부정적 자아관을 지양하고,
긍정적 자아관을 확립하고, 초월적 자아관으로 이기적 자아관을 벗어나,
묘유적 자아관을 확립하는 정체의 원리, 우리모두(법계)의
지고한 행복을 위한 대원의 원리, 행복에 도움이되는 염체는 시설하고,
행복에 방해가 되는 염체는 제거하는 수심의 원리, 화합의 원리와 작선의 원리.
이렇게 삶의 5대원리에 대하여 깊에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동국대학교 계절학기 수업 때문에, 첫날만 종일 강의를 듣고,
둘째날과 셋째날은 오전 강의를 듣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 중요한 내용과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서술할 수 없지만,
첫날 공부한 정체의 원리 중에서 묘유적 자아관을 확립할 수 있다면,
우리는 늘 깨어있어 걸림이 없는,
중도의 삶을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론체계, 수행체계, 점검체계, 이렇게 3박자를 잘 갖춘 동사섭이
현대에 가장 잘 맞는 수행법임을 다시한 번 더
확인하는 행복하고 평온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