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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후기

NO1작성일 : 2016-03-07 오후 04:59
제목
[후기]초등어린이집중명상01_마음집중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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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0일(토) 오후2시
초등어린이집중명상 그 첫번째 시간 막을 열었습니다.
첫번째 시간은 실상님, 토토로님, 루샤님, 다람님, 바닐라님, 삐삐님, 첫물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에 ‘1분 알아맞추기’게임을 하였는데요. 우리 어린이들은 생각보다 1분을 짧게 생각하고 어른들은 길다고 느낀다는 것을 알게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첫만남의 반가움과 함께 어린이집중명상취지와 명상에 대한 소개 그리고 별칭 짓기를 하였습니다.


별칭짓기를 하면서 엄마랑 아빠랑 사이좋게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예쁘게 별칭을 이름표에 써 넣었습니다. 사랑, 자두, 키키, 제리, 베리, 애플, 해적, 토야, 베드로, 바오로, 레몬, 회장, 대통령, 레이, 스타워즈, 포도, 라임, 포스, 왕, 리사까지 기발하고 재치있는 별칭이 탄생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명상의 시작을 위해 근육 이완을 위한 릴렉스 스트레칭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릴렉스 스트레칭은 우리의 호프 삐삐님이 맡아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뻣뻣한 우리들의 몸을 머리끝부터 발가락 끝까지 이완시켜주시는 선생님의 유연함에 놀라고 우리의 뻣뻣함에 놀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우리는 바람도 되어보고 꽃받침도 되어보고 긴장된 근육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갔습니다.


릴렉스 스트레칭이 끝나고 첫물님의 수식관 시간~*
첫물님께서 좌종을 몇 번을 치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에 아이들은 모두 집중하며 좌종의 횟수를 단번에 알아맞혔습니다. 그리고 나서 호흡에 집중하여 수식관을 배웠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숫자 몇까지 할 수 있을까요? 생각보다 잘하는 어린이들에게 미션도 주어졌습니다.



첫물님의 수식관 진행이 끝나고 다람님의 ‘마음열기’ 시간입니다. 마음을 열기위해 표정으로 말해요와 서로 손바닥도 마주치고 머리도 주물러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의 체온이 전달되는 시간입니다. 마음을 나누고 표현하는 시간, 촛대와 촛불로 나누어 지금의 마음과 기분을 그림으로 그리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음을 그림으로 그리고 표현하고 나누는 동안 서로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는지 미소가 환합니다. 긴 시간 동안 함께해준 우리 어린이친구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잠시나마 휴대폰, 게임기, 컴퓨터, 텔레비전을 멀리하고 가만히 앉아서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던 우리 어린이들의 표정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오늘의 첫 출발을 기념하며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글.루샤/사진.토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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