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머니에 담기 전에 여러개의 물건을 모으는 작업입니다.
모심기 광경과 비슷하지요? ^^
안에 들어간 물품입니다.
커피를 많이 좋아하신다고 하셔서 달달한 믹스커피와 따뜻한 수면양말, 넥워머, 고소한 우리밀 건빵을 준비했습니다.
인문학의 메시지가 담긴 사이다 카드도 하나씩 넣어드렸습니다.
나란히 나란히...
지퍼팩에 달달 커피를 10개씩 포장했습니다.
2017년 1월 20일 금요일 3~5시 은평의 마을에서 행복주머니 150개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1월17일(화)에 주머니에 물품을 넣고 포장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따끈한 선방에서 물건을 각각 놓으면서 모심는 느낌이라며 농담까지 나누면서 재미있게 진행했습니다.
100개나 되는 행복주머니 글씨를 하나 하나 씰크 스크린으로 인쇄해주신
자두님과 한남 플랫폼에서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행복주머니 제작을 위해 위시 플렉스에 올려서 진행했습니다.
아쉽게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213명이 후원을 해주셨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희망을 발견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후원해 주신 분들께 거듭 고마움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http://wishplex.net/proj/proj_detail.jsp?idx=1001569
행복주머니 행사에 도움을 주신 깨자봉님들과 아나바다에 참석해주신 럭셔리버스 멤버님들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면서 우리 모두에게 인문학이 왜 필요한지 생각해 보시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pYNjcTuPRNQ
- 사진. 지니 / 글. 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