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불교박람회는 '일상이 빛나는 순간, 수행' 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약 300업체, 450부스의 규모로 열렸고, 전시목록은 공예, 건축, 의복,식품, 수행의식, 문화산업등으로 다양했습니다.
불교미술과 공예등을 볼 수 있는 기회였고, 또한 다양한 불교의식을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차와 다구, 향, 향꽂이, 스님들을 위한 목탁, 승복, 일반인들을 위한 개량한복, 불교서적들, 전통 음식들,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전들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들로 불교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었고, 불교와 동양, 한국의 전통 제품과 먹거리를 쇼핑할 수 있다는
즐거움도 있는 박람회였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고 즐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상이 빛나는 삶, 수행이라는 주제가 참 좋았습니다.
내년 불교박람회가 기다려집니다.
<글,사진: 다람>